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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 석점을 살려내는 맥점이 있다. 첫눈에 찾으면 일품.
흑1이 제1감. 그러나 흑5까지 궁도를 넓힌다고 무사할까? 계속해서.....
백1의 치중수 다음에 백5까지 <귀곡사>가 되어 흑이 잡힌다.
일선 흑1로 내려서는 수가 맥점. 백2 뿐일 때 흑3, 5로 간단히 산다. 만일.....
흑1에 대해 백2로 저항하는 수는 없다. 흑3의 끼움이 준비된 수. 백6이면 흑A로 연단수에 걸린다.
공배한잔과 안주반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