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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 훈련 19형/20형
제18형(흑선)
백의 외목에 대해서 흑이 높게 걸쳐 파생된 형이다. 보통 흑▲에 돌이 놓이면 백은 A의 보강이 거의 필수적이다. 이를 생략한 백을 추궁하는 묘수가 있는데, 제일감으로 그 묘수를 포착할 정도가 되어야 한다.
1도(정해)
<날일자에 건너붙이기>인 흑1이 묘수이다. 계속해서.....
2도(변화)
하는 수 없이 백2로 차단하면 흑3 이하 7까지 벽을 싸바른다. 단, 백A로 끊겨서 곤란할 경우는 흑7로 A의 곳에 잇는다. 이 상태에서 백이 손을 빼면 흑B로 치중해서 잡는 수가 생긴다.
제20형(흑선)
백1의 날일자 공격으로 흑의 근거를 위협한 장면이다. 주위의 백이 강한만큼 괴로운 모습이지만, 흑으로서는 멋지게 수습하는 맥이 있다.
물론 <요석>인 흑 석점을 버리면 안된다. 흑의 대책은?
1도(정해)
흑1로 건너붙이는 것이 묘수이다. 백2 이하 6까지는 불가피하며, 흑은 선수로 귀의 석점을 잇고 7로 중앙으로 탈출한다.
2도(실패)
평범하게 흑1로 잇다가는 백2로 치받고 4로 완벽하게 흑을 봉쇄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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