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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형(흑선)
귀의 백은 <눈>이 두개 또는 세개쯤 생길 것 같지만, 사실은 극히 불안한 모양이다. 흑이 모양을 정비하지 못한 백의 약점을 찌르는 수단을 찾아보자.
원형도
화점에 대해서 백1로 걸치고 흑2의 눈목자로 벌린 정석에서 생긴 것이다.
1도
백1(원형도의 백5)이하 백21일 때 흑A로 젖혀 백B로 막은 것이 <제6형>이다.
2도(정해)
흑1로 건너붙이는 것이 맥이다. 이하 흑7까지 패가 된다. 수순 중 흑5의 마늘모가 중요하다.
3도(변화)
흑3 때 백4로 따내어 변화해도 결과는 같다. 흑9까지 <본패>가 되고 말았다.
4도(1도의 백11의 변화-정석)
<1도>처럼 끊지 않고 백1로 직접 달리는 것이 정석이다. 흑2로 지키면 백3에서 5, 7까지 듣게 한다.
5도(정석)
<4도>의 흑2를 그림처럼 흑2의 호구로 이어 변화하는 편이 견고하다. 흑6까지 모양이 정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