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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手筋)공부/行馬와手읽기

변의 자충10

kimdong 2015. 12. 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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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도(흑선)

  귀의 흑 석점을 구할 수 있다면 상변의 백은 고스란히 잡을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끊고 있는 백 넉점을 잡아야 한다. 이 문제 역시 단수를 보류하고 결정타를 날리는 예이다.








1도

  흑A로 모는 것은 자신의 수를 메우는 수이다. 그래서 지금은 보류하고 흑1이 바로 맥점이다.



2도

  백2로 이으면 흑3으로 젖혀서 몰아떨구기로 백을 잡는 것을 알 수 있다. 



3도

  흑1 때 백2로 받으면 결정타인 흑3으로 두어서 백4에는 흑5로 역시 통쾌한 몰아떨구기가 된다.



4도

  흑1로 젖혀서는 백이 듣지 않는다. 흑은 변의 백 두점은 잡을 수 있으나 귀의 흑 석점을 잃어 결과적으로 백 대마를 놓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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