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dong 2015. 6. 1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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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도

  흑▲이 붙여온 장면. 물론 이렇게 붙이면 넘어간다. 그렇더라도 백으로서는 최선의 응접을 요한다. 요점은 선후수의 문제. 곧 백이 후수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정해(응수타진)

  먼저 백1로 응수를 타진하여 흑이 어떻게 받을지 물어보는 것이 요령.




정해 계속

  흑이 2로 받을 때 백3쪽으로 젖히는 것이 정답이다. 계속해서.....



 

정해 계속

  <전도>에 이어 흑4부터 12까지 누가 두더라도 외길이다. 결국 백이 선수가 되는데 그것은 백△의 능률 때문이다.




1도(비능률)

  사전 공작을 하지 않고 단순히 백1로 젖히면 이하 흑8에 백이 후수를 면치 못한다. 이 先手의 가치를 음미 해보자.




2도(흑의 저항)

  백1 때 흑A로 늘지 않고 흑2로 저항하면 어떻게 될까? 계속해서.....




3도(흑의 큰손해)

  백은 3으로 치받고 다시 5쪽을 끊은 다음 7로 젖히면 이하 11까지 흑▲이 다치므로 손실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