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dong 2015. 5. 1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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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도(흑선)

  소목 두칸 높은 협공의 정석이지만 지금 백은 A에 한수 두어 놓지 않으면 완전하다고 할 수 없다. 흑은 어떤 노림수가 있어 그런가?










1도

  흑1로 들여다 보는 치중의 맥이 정해이다.



2도

  백2로 이으면 3으로 모붙히고 4로 막을 때 백5로 젖힌다. 계속해서.....



3도

  백1로 뻗어도 흑2로 기면 백은 손을 돌려 3으로 잇지 않으면 안된다. 이때 흑4로 젖히면 백은 근거를 잃고 떠돌게 된다. 이러한 치중수로 인해 <문제도>의 A의 보강이 필요한 것이다.



4도

  <3도>의 진행 중 흑2 때 백이 한번 더 뻗으면 흑4로 끊어 귀의 백을 잡아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