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dong 2020. 8. 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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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도(흑선)

  하변 흑 넉점은 도망갈 길이 없어보인다. 흑은 상대의 결함을 찾을 수 밖에 없는데, 매서운 맥점을 운용해야만 탈출이 가능할 것이다.

 

 

 

 

 

 

 

 

 

실패도

  흑1로 끼우는 수는 지나치게 경솔하다. 백6까지 흑은 백을 잡을 수 없다.

 

 

변화도(실패)

  흑1로 직접 단수하는 것은 속수. 백10까지 백이 흑의 포위망을 돌파하면 하변 흑 넉점은 잡히고 만다.

 

 

정해도

  흑1로 껴붙인 쌍립의 자리가 백의 활로를 막는 매서운 맥점이다. 중앙 백 여섯점을 간단히 포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