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手筋)공부/요脈조脈
끼우는 맥4
kimdong
2017. 6. 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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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도(흑선)
흑을 양단하여 한칸씩 뛰어나간 백의 기세가 사납다. 이대로 참아야 할까? 반발의 수단을 찾아보자.
1도(실패)
실전에서 자주 나오는 형태인데 흑1로 들여다 보는 수는 악수. 왜냐하면 끊을 수 있는 곳을 잇게 해주었기 때문인데, 백은 이제 마음놓고 흑을 공격할 것이다.
2도(정해)
흑1로 끼우는 수가 절단의 맥이다. 백2면 흑3. A, B가 맞보기.
3도(변화)
흑1로 끼웠을 때 백2쪽에서 몰면 흑3으로 대환영. 백4의 보강이 불가피할 때 흑5로 절단하면 중앙 백 두점이 움직이기 상당히 곤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