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dong 2016. 6. 12.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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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형(흑선)

  <대마불사(大馬不死)>라는 격언이 있다. <대마>는 죽지 않는다는 말이다. 귀의 흑대마는 두가지의 사는 방법이 있다.



원형도

  백1에 흑2, 이하 8까지 모양을 정비한 장면인데, 백9로 압박해 왔다. 계속해서.....



1도

  흑10으로 두점을 따내고 백13까지 <제22형>이 이루어진 것이다.



2도(정해)

  흑1의 호구로 산다. 2와 3을 맞보기 때문이다. 흑은 이만큼 여유가 있으므로 결코 당황할 필요는 없다.



3도(변화)

  흑1의 호구로 이어도 역시 살 수 있다.



4도(참고)

  또, 만약 <1도>에서 흑10으로 따내는 대신 흑12에 잇고 백13과 교환한 다음, 백이 이 그림의 백△에 이은 모양이라도 흑1의 호구로 이어서 살 수 있다. 백2로 치중하면 역시 흑3으로 내려선다. 단, 이 다음.....



5도

  백△의 공배가 메워져 있으면 위험하다. 백3의 젖힘수가 성립하기 때문이다.